지미 버틀러, NBA 파이널 패배에도 마이애미 히트에 대한 애정 표현
마이애미 히트가 NBA 파이널에서 덴버 너게츠와 맞붙었을 때, 팬들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예상을 뒤엎었던 2016시즌을 생생하게 떠올리며 기대했다. 하지만 덴버 너기츠가 94-89로 승리하며 NBA 우승을 차지하면서 마이애미 히트 선수들의 우승에 대한 희망은 산산조각이 났다.
지미 버틀러와 그의 팀 동료들에게는 기나긴 오프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우승을 놓치고 몰아치는 좌절감에도 불구하고 버틀러는 마이애미에서 쌓은 것들을 포기하지 않았고, 팀 동료 카일 로우리와 나란히 앉아 히트와 함께 여정을 계속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과 함께 응원하는 NBA팀의 여정을 함께 하세요.
버틀러는 “이곳에는 나와 함께 호흡을 맞춘 훌륭한 팀 동료들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서 “그들은 우리에게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나는 여전히 우리가 팀으로서, 그리고 마이애미라는 도시로서 함께 그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정말 놀랍고 행복한 지난 4년이었다. 나의 가치를 인정 받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것은 항상 기쁘고 만족스러우며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버틀러의 말에는 팀 동료들과 마이애미의 열정적인 팬들에 대한 그의 애정이 담겨 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거쳐 마이애미 히트에 2019년 합류한 버틀러는 마이애미에서 약 4년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활약하고 있다.
현재 계약 기간이 두 시즌 더 남아 있는 버틀러의 이번 발언은 마이애미 히트 유니폼을 입고 선수 생활을 계속하겠다는 그의 의지를 강력하게 보여주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NBA 세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