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탈란타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드 영입 입찰서 제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 소속의 메이슨 마운트를 영입하기 위해 6천만 파운드의 계약에 합의하면서 선수단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서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눈에 띌 만한 성과를 내기 위해 최근 세리에 A 의 아탈란타 소속 라스무스 회이룬 영입에 나섰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처음 제시한 3500만 유로(3000만 파운드)는 거절당했다고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회이룬을 팀으로 데려오기 위해서는 1,200만 유로(3,900만 파운드 + 1,000만 파운드)를 추가하여 입찰가를 4,500만 유로로 올려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들이 수정된 안을 제시할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종종 엘링 홀란과 비교되는 회이룬은 의심할 여지없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전방에 전력에 보탬이 될 뛰어난 선수다. 아직 20살에 불과한 그는 지난 시즌 42경기에 출전해 세리에 A에서 넣은 8골을 포함해 16골을 기록했다. 그의 성장 가능성을 봤을 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에게 투자함으로써 미래에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과거 에딘손 카바니, 라다멜 팔카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과 같은 베테랑 공격수에게 의존해왔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이제 맨유는 ‘괴물 같은 선수’라고 묘사되기도 했던 회이룬과 새로 영입한 메이슨 마운트를 필두로 미래를 위한 계획에 집중해야 할 때다. 이 듀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게 만들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메이슨 마운트와 계약하면서 뛰어난 공격력을 확보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마운트는 지난 시즌 9골에 그쳤지만, 2021/22 시즌에는 53경기에 출전해 13골 16도움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마운트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이러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회이룬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지난 시즌 아탈란타에서는 전 프리미어리그 선수였던 아데몰라 루크만이 8개의 어시스트로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경기당 평균 1.3개의 키 패스를 기록했으며, 리그 시즌 내내 10번의 중요한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이 통계는 회이룬가 더 능숙한 찬스를 만들어내는 선수에게 둘러싸여 있었다면 그의 득점 기록이 더 높았을 것임을 시사한다.
바로 이 부분에서 메이슨 마운트가 등장한다. 첼시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마운트는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1.8개의 키 패스를 기록했으며, 2020/21 시즌에는 경기당 2.4개의 키 패스를 만들어내며 13번의 중요한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만약 마운트가 회이룬과 같은 폭발적인 공격수와 함께한다면 두 선수의 파트너십은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 상위 6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58골)을 기록했기에 4위를 차지한 것은 어쩌면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통계는 회이룬과 마운트 같은 선수가 팀에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지를 잘 보여준다.
호일룬드와 마운트의 조합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에 부임한 이래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운트와 회이룬을 영입하는 것은 잉글랜드 축구의 정점에서 다시 한 번 정상의 자리를 되찾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보여준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