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웨버, “레드불 떠나지 말라” 다니엘 리카르도 설득했었다 밝혀
전 F1 드라이버였던 마크 웨버는 다니엘 리카르도가 레드불을 떠나 르노로 이적하는 것을 막기위해 설득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2023시즌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리카르도는 알파타우리에서 닉 드 브리스의 자리를 이어받아 다가오는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올해 첫 F1 레이스에 출전할 예정이다.
2014년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에서 레드불로 팀을 옮긴 리카르도는 레드불에서 4년을 보낸 후 2018년 르노와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고, 결국 2021년 다시 한 번 맥라렌으로 옮겼다. ***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배당률과 함께 F1 경기를 시청하세요.
레드불을 떠난 이후 리카르도는 기복을 겪으며 레이싱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동료이자 친한 관계를 유지해 온 웨버는 몇 년 전 리카르도에게 레드불을 떠나지 말고 남아있으라 그를 설득하려 했다고 말했다.
웨버는 ITV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대화를 회상하며 “나는 그가 레드불에 남기를 간절히 바랐다. 그 당시 내가 본인을 설득하려 했다는 것을 리카르도도 알고 있을 거다. 하지만 그 당시 그는 르노에 합류하기로 결심했고 다시 맥라렌으로 이적했다. 이후 리카르도는 1년을 쉬었고 현재 다시 복귀를 앞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웨버는 F1에서 퍼포먼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톱워치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압박을 가하거나 압박에 굴복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이제 다시 그리드에 복귀한 리카르도가 빠르게 적응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리카르도가 복귀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들리자 팬과 전문가 모두 그가 F1 서킷에서 다시 활약하는 모습을 어서 빨리 볼 수 있길 원하고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F1세계의 최신 업데이트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