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3-1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모하메드 살라, 다윈 누녜스, 디오고 조타의 활약에 힘입어 결국 승리를 거둔 것은 리버풀이었습니다.

웨스트햄은 경기 시작 8분 만에 리버풀의 박스 안으로 두 번의 위협적인 크로스를 올리며 초반부터 리버풀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루카스 파케타가 올린 공을 토마스 수첵의 헤더슛으로 연결해 리버풀의 골문 왼쪽 하단을 향했지만 알리송 베커가 멋진 선방으로 막아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하지만 선제골을 터뜨린건 리버풀이었다. 전반 16분 페널티킥을 얻어낸 살라가 직접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선제골을 넣은 리버풀이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리버풀은 추가골을 노렸지만 아쉽게 맥 알리스터와 살라의 슈팅 모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웨스트햄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42분 블라디미르 쿠팔의 크로스를 받은 제로드 보웬이 헤더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 골로 보웬은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원정 4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클럽 신기록을 세웠다.

후반전, 리버풀은 살라가 누녜스에게 패스를 연결했지만 아쉽게 골대를 빗나가며 기회를 놓쳤습니다. 보웬은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의 프리킥을 헤딩슛으로 연결해 반격을 시도했지만 알리송의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15분 리버풀의 맥 알리스터가 누녜스에게 연결한 완벽한 패스를 누녜스가 멋진 발리슛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다시 리드를 되찾았다.

웨스트햄은 모하메드 쿠두스와 파블로 포르날스를 교체 투입하며 반격을 노렸다. 포르날스가 장거리 슈팅으로 리버풀을 위협했지만 알리송의 선방이 빛을 발했다.

후반 40분 코너킥 공격에서 반 다이크의 헤더 패스를 받은 조타가 침착한 마무리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3-1로 승리한 리버풀은 5연승을 거두며 프리미어리그 2위 자리에 올랐고 , 웨스트햄은 초반 기대와 달리 시즌 첫 원정 패배를 당하며 리그 순위 7위로 내려앉았다. ***프리미어리그의 최신 소식은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