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피닉스 선즈 & 토론토 랩터스 승리,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시즌 12연패 끊고 승리
일요일 NBA에서는 피닉스 선즈가 케빈 듀란트의 활약에 힘입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토론토 랩터스는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놀라운 역전극을 펼치는 등 짜릿한 경기들이 펼쳐졌다.
듀란트는 41득점을 기록하며 선즈가 피스톤스에 120-106으로 승리하는데 앞장섰다. 그는 5어시스트 4리바운드 3블록슛 1스틸을 기록하며 다재다능한 능력을 선보였다. 선즈의 프랭크 보겔 감독은 듀란트의 활약을 칭찬하며 “듀란트의 활약은 대단했다. 그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득점하며, 자신의 농구 실력을 오늘 밤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는 한 때 선즈를 이끌었지만 현재 피스톤스 감독을 맡고 있는 몬티 윌리엄스 감독과 피닉스 선즈 간의 첫 정규시즌 맞대결이었다.
선즈는 매 쿼터마다 피스톤스를 압도했고, 에릭 고든 역시 21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피닉스가 3연패를 끊는데 기여했다. 반면, 디트로이트에서는 케이드 커닝햄은 26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최고의 농구 베팅 사이트인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로 좋아하는 농구 팀을 응원하세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016년 크리스마스부터 이어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정규 시즌 12연패를 끊고 의미있는 승리를 거뒀다. 도노반 미첼의 31득점과 다리우스 갈랜드의 24득점을 앞세운 캐벌리어스는 115-104로 승리했다.
스테픈 커리는 3점슛 7개를 포함해 28득점을 올리며 워리어스를 이끌었고, 드레이먼드 그린도 18득점을 지원했지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연승 행진은 끝이 났다. 캐벌리어스는 어려운 경기에서 완벽한 경기력과 승리를 거두며 자신감과 추진력을 얻었다.
토론토 랩터스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는 놀라운 역전극이 일어났다. 26세의 영국 출신 포워드 OG 아누노비는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커리어-베스트 3점슛 7개를 포함해 24득점을 올렸다. 스카티 반즈도 30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3블록슛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터진 아누노비의 득점으로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고, 연장전에서 아누노비의 클러치 3점슛으로 토론토 랩터스가 123-116로 승리했다. 독일 출신의 가드 데니스 슈뢰더도 24득점을 올리며 랩터스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 경기에서는 프랑스 출신의 슈퍼 루키 빅토르 웸반야마20점 9리바운드 5블록슛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기량을 뽐냈지만, 이 스릴 넘치는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팀은 토론토 랩터스였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데스몬드 베인이 30득점, 자렌 잭슨이 27득점을 올리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에 112-100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는 23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샬럿 호네츠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팀을 124-118로 승리로 이끌었다. 카이리 어빙도 18득점 10어시스트로 활약하며 매버릭스는 전체 5승 1패, 홈 3승 0패를 기록하고 있다. 라멜로 볼은 30득점 13어시스트 10리바운드와 함께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지만 팀인 샬럿 호네츠는 결국 패배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농구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