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클리퍼스, 카와이 레너드와 3년 계약 연장 성공
LA 클리퍼스가 NBA 파이널 MVP를 두 번이나 수상한 카와이 레너드와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LA 클리퍼스가 계약 기간과 재정적 세부 사항을 포함한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들은 1억 5,200만 달러 3년짜리 계약이라고 보도했다.
2021년에 체결한 4년 계약의 3년 차에 접어든 레너드는 이번 시즌 45,640,084달러의 기본 연봉을 받을 예정이었고, 다음 시즌에는 48,787,676 달러에 달하는 옵션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연장 계약으로 레너드는 클리퍼스와 다시 한 번 동행하게 됐다. 최고의 농구 베팅 사이트인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로 좋아하는 NBA 팀을 응원하세요.
클리퍼스의 로렌스 프랭크 사장은 이번 계약 연장에 대해 “카와이 레너드와 계속 함께 하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레너드가 합류한 순간부터 팀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지난 5년 동안 선수와 팀이 함께 이룬 성장을 강조했다.
레너드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23.8점, 6.1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고관절 부상으로 잠시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36경기 중 32경기에 출전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그의 꾸준한 존재감과 활약으로 클리퍼스는 23승 13패로 서부 컨퍼런스 4위를 달리고 있다.
레너드는 5번의 올스타 선정과 2번의 올해의 수비수상 수상 등 화려한 업적을 자랑한다. 또한 2014년에는 샌안토니오 스퍼스, 2019년에는 토론토 랩터스에서 NBA 우승을 차지하며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한 팀에서 영향력 있는 선수로 활약했다.
레너드와 계약을 연장을 결정한 클리퍼스는 강력하고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다. 2019년 레너드와 함께 클리퍼스에 합류한 폴 조지와도 계약 연장을 협상하고 있는 만큼, 클리퍼스는 리그에서 경쟁력을 위해 핵심 선수들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레너드와 클리퍼스의 연장 계약은 선수와 구단 모두의 의지가 담긴 계약입니다. 이는 함께 시작한 여정을 계속 이어가고자 하는 열정과 앞으로 더 많은 성공, 더 많은 우승을 향한 팀과 선수의 열망을 의미한다. 클리퍼스가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핵심 선수이자 리더님 레너드는 다음 시즌 팀의 운명을 결정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농구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