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를 강타한 부상, 카세미루와 마르티네스 크리스마스 전까지 결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두 주축 선수인 카세미루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크리스마스까지 결장할 예정이다.
카세미루는 지난주 뉴캐슬과의 카라바오컵에서 3-0으로 패한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고, 마르티네스는 반복되는 발 부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다.
카세미루와 마르티네스가 장기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상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다. 게다가 타이럴 말라시아, 루크 쇼, 아마드 디알로에 이어 제이든 산초도 징계로 인해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텐 하흐 감독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 선수들의 복귀 일정을 예측하는 어렵다며 “스케쥴은 정해져 있지만 재활 기간 동안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예상하기 어렵다. 카세미루와 마르티네스는 부상이 심각해 크리스마스 전에는 돌아오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마커스 래시포드와 해리 매과이어가 다가오는 FC 코펜하겐과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 출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도 들려왔다. 래시포드는 최근 풀럼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경미한 부상으로 결장했고, 매과이어는 같은 경기 도중 머리에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뇌진탕 징후는 없었다.
텐 하흐 감독은 “래시포드는 100% 준비되어 있다. 매과이어도 경기 중과 후 뇌진탕과 관련된 모든 프로토콜을 진행했고, 다행히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경기에 나설 수 있다”며 두 선수의 준비 상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파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A조 경기에서 FC 코펜하겐과 맞붙는다. 바이에른 뮌헨과 갈라타사라이에 패하며 조별리그에서 어려운 출발을 한 맨유는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일관성 없는 경기력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으며, 이는 부분적으로 부상으로 인한 주축 선수들의 결장 때문일 수 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팀의 전망을 낙관하며 “우리는 지금까지 많은 것을 바꿔야 했다. 미드필드의 밸런스도 맞지 않았다. 이 부분이 해결되면 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래시포드와 맥과이어의 복귀는 승리가 절실한 경기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려는 맨유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