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소지 혐의로 영국에 구금된 유명 복싱 트레이너 브라이언 매킨타이어 석방
최근 영국 맨체스터에서 구금되어 있던 유명 복싱 트레이너 브라이언 매킨타이어가 석방되어 미국으로 귀국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소식은 맥킨타이어가 총기 관련 혐의로 법적 문제를 겪은 후 나온 것입니다.
지난달 맨체스터에서 미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던 중 그의 여행 가방에서 장전된 총과 탄약이 발견되면서 매킨타이어는 총기 관련 혐의로 맨체스터 크라운 법원에서 20개월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매킨타이어는 리암 스미스와의 재대결을 위해 크리스 유뱅크 주니어를 훈련시키기 위해 맨체스터에 머물렀으며, 결국 유뱅크는 10라운드 TKO로 승리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로 복싱 세계 챔피언의 경기를 직접 지켜보세요.
매킨타이어는 공항 보안 검색에서 그의 위탁 수하물에 권총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 후 체포됐으며, 총기 소지 및 허가증 없이 총기용 탄약을 소지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매킨타이어는 9월 3일부터 법적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구금되었다. 그가 유뱅크가 거주하고 자주 경기를 치르는 영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브라이언 매킨타이어는 복싱계에서 최고의 트레이너 중 한 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현재 ESPN이 선정한 웰터급 랭킹 1위 복서인 테렌스 크로포드를 지도해 에롤 스펜스 주니어에게 7라운드 TKO승을 거두며 웰터급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매킨타이어는 크로포드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9승 0패의 무패 기록을 보유한 라이트급 복서 카이숀 데이비스의 트레이너로도 활약하고 있다. 데이비스는 이번 주 토요일에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매킨타이어가 구금에서 풀려났지만, 이번 사건이 향후 트레이너로서의 그의 커리어와 선수 훈련을 위해 영국을 오가는 것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복싱 세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