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모이세스 카이세도 영입을 위해 끈질기게 노력한 끝에 마침내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첼시의 카이세도 영입 작업은 여름 내내 꾸준한 진전을 이루며 진행되어 왔다. 첼시의 첫 번째 제시액은 6000만 파운드였고, 브라이튼이 첼시의 제안을 거절할 때마다 조금씩 증액해 마지막에는 8000만 파운드까지 금액을 높였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계속되는 브라이튼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첼시는 미드필더진을 강화를 위해 직진하고 있다. 카이세도의 기량이 첼시에 원활하게 녹아든다면, 지난 시즌보다 훨씬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만 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최근 몇 달 동안 미드필더들이 잇달아 팀을 떠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선수단 개편을 지휘했다. 포체티노 감독의 지휘봉을 잡은 후 몇몇 선수가 잔류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주축이었던 선수들 대부분이 팀을 떠났다.

카이 하베르츠가 라이벌 클럽인 아스널에 합류했고, 메이슨 마운트는 프리미어리그의 숙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마테오 코바시치가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로, 은골로 캉테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로 이적했고, 루벤 로프터스-치크가 AC 밀란에 합류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떠나면서 첼시의 미드필드진에는 아주 큰 공백이 생겼다.

카이세도는 영입 즉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지만, 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공격 지향적인 선수가 더 필요하다.

특히 라요 바예카노와의 친선 경기에서 카이세도의 결장은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스카이 스포츠는 카이세도의 이름이 명단에서 제외된 것은 이적과 관련이 없다고 보도했지만,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카이세도의 결장이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성사되길 바라는 그의 의사 표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축구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