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iashile

브누아 바디아실 예상보다 빠른 복귀 예정, 첼시 수비진에 한 줄기 희망

27 July, 2023

첼시의 센터백 브누아 바디아실이 2022-23 프리미어리그 시즌 막바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바디아실은 이 부상으로 중요한 마지막 3경기에 결장했고 첼시의 수비에는 공백이 생겼다 지난 1월 AS 모나코에서 3,500만 파운드라는 거액을 받으며 첼시에 합류한 바디아실는 단숨에 백라인의 주축 멤버로 입지를 굳혔다. 

티아고 실바와의 협력으로 팀의 수비력이 한층 강화된 첼시는 바디아실이 출전한 프리미어리그 11경기에서 단 2패만을 기록했다.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바디아실은 프리미어리그 적응력에 대한 의문을 불식시키고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안타깝게도 바디아실는 포체티노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맞이한 첼시의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바디아실의 능력을 평가하고 그를 자신의 전술적 비전에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고심이 필요하다.

게다가 최근 웨슬리 포파나의 십자인대파열 부상으로 첼시의 수비 걱정은 더욱 커졌다. 주전 센터백인 포파나의 장기 결장으로 포체티노 감독이 그려오던 2023-24 시즌 센터백 조합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시즌 시작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도 바디아실과 포파나가 제외되면서 팀의 중앙 수비 옵션은 티아고 실바, 트레보 찰로바, 레비 콜윌로 좁혀졌다. 또 다른 옵션인 말랑 사르의 경우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바디아실의 회복 과정에서 한 줄기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저널리스트 Nathan Gissing의 보도에 따르면 바디아실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고 한다. 이에 따라 첼시는 바디아실의 복귀 목표일을 8월 26일로 잡았는데, 이는 프리미어리그 루턴 타운과의 경기와 겹치는 날이다.

바디아실의 조기 복귀 가능성은 선수와 포체티노 감독 모두에게 고무적인 신호다. 바디아실은 볼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 첼시 경기의 빌드업 단계에서 매우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이러한 소식에 기쁨을 표현한 포체티노 감독은 바디아실이 경기장으로 돌아와 상승세를 이어가고 다가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첼시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수비수 바디아실의 부상은 새 시즌을 앞둔 첼시에게 큰 고심거리였다. 그러나 예상보다 빠른 그의 회복과 복귀에 구단과 감독은 보다 긍정적으로 시즌 개막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많은 팬들은 벌써부터 바디아실의 뛰어난 기량으로 더욱 탄탄해질 첼시의 수비 라인을 기대하고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