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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페 루이스, 은퇴 선언… 플라멩구와 작별 고해

1 December, 2023

브라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첼시를 거치며 화려한 경력을 쌓은 베테랑 수비수 필리페 루이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플라멩구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38세의 레프트백인 루이스는 올해 여러 차례 부상을 당한 후 축구 선수로서의 여정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루이스는 구단 소셜 미디어에 공유한 영상을 통해 현실적인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45세까지 뛰고 싶었다는 소망을 전했다. 안타깝게도 그의 마지막 경기로 예상되는 쿠이아바와의 경기는 브라질 리그의 두 번째 라운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유로파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현재 리그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는 플라멩구는 리그 선두인 팔메이라스에 승점 3점 뒤진 상황이다. 

“높은 수준의 경기를 할 수 없다면 그만두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했다. 플라멩구는 그 수준에 걸맞는 선수를 영입할 자격이 있다” 루이스는 구단의 위상과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2019년부터 플라멩구에서 활약한 루이스는 2019년과 2022년 플라멩구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및 브라질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두 번의 유로파리그 우승과 첼시 시절 프리미어리그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쌓은 루이스의 영향력은 국제 무대로도 이어져 브라질의 2018년 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했고 2019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루이스는 은퇴 후 코치 또는 팀 매니지먼트 분야로의 경력 전환을 계획하고 있으며, 선수로써 여정을 마친 후 새로운 장을 기대하고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유로파리그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