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 리오넬 메시의 복귀 원해
바르셀로나의 주안 라포르타 회장이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계약이 만료되는 여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예정인 메시에게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전 소속 클럽인 바르셀로나도 그가 돌아오길 원하고 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 라리가 10회 우승 등 성공적인 선수 생활을 한 뒤 PSG로 이적해 만족스럽지 못한 두 시즌을 보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라리가 팀을 응원하세요.
라포르타 회장는 메시가 2021년 팀을 떠날 당시 손상됐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이미 메시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그 어떤 것보다, 심지어 세계 최고의 선수인 메시라 할지라도 구단을 더 우선시 해야 했던 그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메시와 대화를 나눴다” 대화 분위기는 화기애애했고, 라포르타 회장은 메시에게 월드컵 우승 축하 인사를 건냈다.
바르셀로나가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하며 라리가 우승을 확정지은 후 라포르타 회장은 트위치를 통해 메시 영입을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라포르타 회장은 TV3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PSG의 선수이며, 우리가 할 일은 모든 측면에서 팀의 기량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메시가 PSG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이러한 질문과 답변은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현재로서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이 후 더 차분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좀 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지난주 이적 협상과 연관된 소식통은 메시가 다음 시즌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하는 것이 거의 확정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라포르타 회장은 연간 4억 달러에 달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재정적 베네핏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가 여전히 메시의 영입을 위해 경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를 정말 존중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바르셀로나이고 그의 고향이다. 우리는 누구와도 경쟁할 수 있다. 역사가 우리를 뒷받침하며, 우리에겐 전 세계 4억 명의 팬도 있다”
바르셀로나가 라리가의 재정 페어플레이 규정에 따라 제한 없이 구단을 운영하려면 여전히 2억 유로 이상의 연봉을 삭감하거나 새로운 수입을 창출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포르타 회장은 구단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며 메시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라리가의 모든 최신 업데이트는 넥스트벳 스포츠를 통해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