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란트의미심장한 SNS 게시물에결국보안관까지출동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스타 플레이어 자 모란트가 SNS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려 보안관이 출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내용은 많지 않았지만, 극단적인 선택을 앞두고 남긴 게시글 같은 어조에 팬들은 그에게 정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가 의심했고, 현지 보안관이 그의 주거지로 직접 찾아가 그의 상태를 확인했다.
구단은 모란트가 SNS에서 총기를 꺼낸 영상을 게시한 이후 그의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에 모란트는 “지금은 내 말이 큰 의미가 없을지 모르지만, 나는 내 행동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질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과 더 즐겁게 농구 경기를 시청하세요.
모란트는 한국시간 기준 25일 “엄마 사랑해”, “아빠 사랑해”, “너는 최고의 딸이야”, 그리고 “잘 있어”라는 글을 게시했디. 셸비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의 대변인은 TMZ와의 인터뷰에서 “보안관이 모란트의 자택을 찾아가 그가 안전하게 있는 것을 확인했다. 모란트는 당분간 SNS를 쉰다는 뜻으로 “잘 있어”를 올렸다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일요일 로스 앤젤레스 클리퍼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그리즐리스의 테일러 젱킨스 감독은 모란트의 복귀에 대한 “확정적인 일정은 없다”고 말하면서 NBA의 조사가 계속됨에 따라 모란트가 최소 두 경기 동안 결장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젱킨스 감독은 “모란트가 팀의 승리에 일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팀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기대에 부응하며 그가 더 나은 위치에 오르는데도 집중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대화하고 있는 내용이다. 우리가 그를 지원하는 동시에 이에 대한 책임도 물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모란트가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 반박하지 않고 즉시 소셜 미디어에
사과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또한 모란트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 있으며, 자신과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 잠시 코트에서 벗어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최신 NBA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