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 멘시티 의료진에 감사 표해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이후 엘링 홀란의 활약은 화려했다. 그는 깔끔한 마무리와 인상적인 드리블 능력으로 팀의 공격에서 중요한 선수로 빠르게 자리 매김했다. 그는 놀라운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축구 선수 중 한 명이다.
팀 동료 뿐만 아니라 상대팀 선수들도 홀란의 활약을 칭찬했다. 그의 에너지 가득한 플레이 스타일은 맨시티 팬들이 그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다. 더불어 그는 위치에 상관 없이 박스 안과 밖, 심지어 좁은 각도 등 모든 종류의 상황에서 골을 넣는 것으로 유명하다.
홀란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뛰어난 경기력 중 일부는 구단의 스태프들의 서포트 덕분이라고 말했다.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 선수들과 함께 한 상반기는 환상적이었다.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은 물론 훌륭한 의료진들의 도움 덕에 그동안 작은 문제가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이 사람들과 함께 일한다는 것이 솔직히 너무 즐겁다. 나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앞으로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나는 월드컵 기간 동안 휴가를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시즌 후반을 준비했다”
홀란은 맨시티 소속으로 20경기에 출전해 26골을 넣었고, 시즌 후반기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이미 홀란이 올 시즌 득점왕이 될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