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니 조슈아, 말이 아닌 실력으로 보여줄 것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헤비급 컨텐더 오토 월린과의 대결을 앞두고 파이트 위크 내내 침착한 태도로 주목을 받은 안소니 조슈아가 말싸움보단 자신의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조슈아는 “저는 대결하러 왔고, 잘하고 싶다. 스스로에게 압박감을 주고 있다”라고 말하며 링 위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로 세계 복싱 챔피언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세요.
기자회견에 나선 조슈아는 “나는 싸우러 온 것이지 파티를 즐기러 온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의도를 분명히 밝혔다. 월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 그에게서 승리를 향한 강한 집념과 간절함이 느껴졌다.
코메인 이벤트에서 조셉 파커와 맞붙는 디온테이 와일더와의 대결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자 조슈아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경기 후 둘의 대결과 관련된 발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부상이나 휴식 등으로 인해 경기 시기가 늦춰질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매치룸 복싱 프로모터 에디 헌은 “아무것도 합의된 것이 없다”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최근 리야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와일더는 자신 있게 평소와 다름없는 허세를 부린 반면, 조슈아는 경기 결과에 대한 섣부른 예측을 피하며 침착함을 유지했다. 하지만 월린은 조슈아의 태도를 언급하며 도발을 시도했고, 파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언더카드에 출전한 선수들은 화려한 입담으로 즐거움을 선사했지만, 경기를 앞둔 리야드의 분위기는 복싱 슈퍼스타들이 대거 출전한다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차분해 보였다.
파이트 위크가 펼쳐지면서 복싱계는 조슈아와 와일더가 각자의 시합에서 승리할 경우 두 선수의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을 기대하다며, 두 선수의 대결 결과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복싱 세계의 최신 소식은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