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에반 퍼거슨 영입 위해 1억 파운드 이적료 경쟁에 뛰어들어
아스널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소속의 재능있는 공격수 에반 퍼거슨 영입 경쟁에서 선두 주자로 떠올랐다. 브라이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퍼거슨의 이적료는 현재 1억 파운드 가량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동안 에반 퍼거슨의 급격한 상승세는 눈에 띄지 않았지만,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면서 아스널은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브라이튼에서 그의 활약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풋볼트랜스퍼는 그를 향한 아스널의 뜨거운 관심에 대해 보도하기도 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른 클럽들 역시 퍼거슨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퍼거슨 영입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구단은 아스널이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퍼거슨의 몸값으로 1억 파운드를 요구하면서 그의 비싼 이적료에 토트넘을 포함한 몇몇 경쟁 구단들은 입찰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일랜드 출신의 퍼거슨은 2021년 리버풀의 눈에 띄었을 때 안필드 대신 우회로인 브라이튼의 아카데미로 향한 그는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듯 유망한 선수로 성장했다. 브라이튼에서 22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은 퍼거슨은 지난 시즌에만 6골을 넣는 인상적인 기록을 세웠다.
가브리엘 제수스의 부상 우려로 인해 신뢰할 수 있는 최전방 공격수를 찾기 위해 시장을 샅샅이 뒤지고 있는 아스널은 퍼거슨에게 열렬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아스널은 퍼거슨 영입을 통해 맨체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독식을 막고 이번 시즌을 넘어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하지만 퍼거슨을 붙잡기 위해 그과 2028년까지 계약을 맺은 브라이튼은 거액의 이적료를 요구하며 그를 잔류시키고 싶어 한다.
아스널의 미드필더진은 데클란 라이스의 영입으로 보강되었지만, 에반 퍼거슨이 합류한다면 많은 것이 달라질 것이다. 아스널의 목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퍼거슨의 잠재력은 과소평가할 수 없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퍼거슨에 대한 관심을 보이면서 그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뛰어난 유망주 중 한 명을 영입하기 위한 구단들의 경쟁은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퍼거슨 영입전의 선두는 아스널이 차지하고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