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클럽, 오바메양과 루카쿠 영입 타겟으로 삼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사우디아라비아 축구의 발전을 위해 첼시 의 두 스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로멜루 루카쿠를 추가로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공식 확인을 기다리는 중이지만 은골로 캉테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이 확실시 되고 있으며, PIF는 이 두 선수를 사우디아라비아로 데려오기 위해 접촉하고 있다
최근 PIF는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환경에 큰 변화를 위해 알 힐랄, 알 나스르, 알 이티하드, 알 아흘리 등 4개의 사우디아라비아 유명 프로 리그 클럽의 지분 75%를 인수한 뒤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의 가장 중요한 비전은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사우디로 데려오는 것이며, 현재까지 유럽에서 유명한 선수들 중 일부를 사우디 리그에 합류시키는데 성공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로 리그 클럽을 응원하세요.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는 1월에 이루어진 알 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이다. 또한 카림 벤제마와 은골로 캉테가 알 이티하드에서 활약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수많은 선수들의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첼시에서 소외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은 커리어의 갈림길에 서 있다. 올 시즌 961분밖에 뛰지 못한 그는 첼시에 합류한지 약 1년 만에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두 클럽인 알 샤밥과 알 아흘리 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오바메양 영입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한다.
겟 프렌치 풋볼 뉴스에 따르면 오바메양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의 이적이 거의 확실시 되어 보인다. 가봉 국가대표이기도 한 오바메양은 알 샤밥이나 알 아흘리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되며, 첼시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첼시의 차기 감독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오바메양을 다음 시즌 계획에 포함시키지 않았으며, 그가 첼시를 떠나는 것을 반대하지 않고 있다.
PIF는 이에 그치지 않고 또 다른 움직임을 계획하고 있는데, 최근 GOAL의 보도에 따르면 로멜루 루카쿠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2021년 여름 1억 1,500만 유로의 이적료로 첼시에 합류한 루카쿠는 2021-2022 시즌 첼시에서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지난 시즌 인터 밀란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루카쿠는 최근 알 힐랄의 대표를 만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으며, 알 힐랄은 루카쿠에게 시즌 당 2,500만 유로라는 거액의 연봉을 제시하며 2년 계약을 제안했다. 루카쿠는 현재 첼시로 돌아갈 의사가 없으며, 인터 밀란에 남을 의향은 있지만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거래가 복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카쿠와 첼시의 계약이 남아 있는 상황이기에 이적을 성사시키기 위해 알 힐랄은 첼시와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 선수단 정리가 필요한 첼시이기에 루카쿠를 매각할 의향이 있지만, 그의 몸값으로 약 5천만 유로가 넘는 이적료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알 힐랄 측이 거액을 지불하기를 망설일 수도 있으나, 확실한 루카쿠의 영입을 위해 첼시와의 타협점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세계 여러 프로 리그의 최신 소식들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