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피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알렉스 텔레스 영입 원해
포르투갈 클럽 벤피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프트백 알렉스 텔레스를 주목하고 있으며, 구단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거래를 고려하고 있다. 지난 시즌 세비야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텔레스는 스페인에서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텔레스는 조만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캐링턴 훈련장으로 복귀할 예정이지만, 여름 이적 기간에 다시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를 매각함으로서 일부 자금을 회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 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2020년 FC 포르투로부터 약 1,54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텔레스를 영입했다. 처음 레프트백 포지션을 놓고 루크 쇼와 경쟁하던 텔레스는 결국 주전 선수로 자리매김하지 못했다. 실제로 지난 여름,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텔레스를 타이럴 말라시아로 직접 교체하며 다른 옵션을 찾겠다는 구단의 결정을 보여주었다.
텔레스는 시즌 동안 세비야 소속으로 다양한 대회의 23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교체 선수로 15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플라멩고와 벤피카가 그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보이고 있어 다가오는 시즌 세비야로 복귀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만약 그가 벤피카에 합류하게 된다면 유럽 리그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게 된다.
토르세도레스의 보도에 따르면 벤피카는 텔레스와 1년 임대 계약을 맺은 뒤 2024년 계약이 만료되면 영구 계약을 맺을 의향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럴 경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료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해당 옵션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벤피카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렉스 텔레스의 이적에 관려 향후 몇 주 안에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두 클럽 모두 각자의 목표와 재정적 고려 사항에 부합하는 합의를 모색할 것이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