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콰도르 유망주 오스카르 잠브라노 영입 경쟁 주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LDU 키토의 19세 유망주 미드필더 오스카르 잠브라노의 영입을 위해 루턴 타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등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남미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 중 한 명인 잠브라노는 LDU 키토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그는 2022년 4월 1군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50경기에 출전해 1골과 1도움을 기록했다. 에콰도르 출신의 미드필더인 그는 곧 에콰도르 국가대표팀 데뷔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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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잠브라노를 에콰도르 출신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에 빗대어 표현하며 “제2의 모이세스 카이세도”로 평가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는 같은 아카데미인 콜로라도 자이파디다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맨유는 과거 카이세도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영입하진 않았다. 맨유는 그 당시와 같은 결정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잠브라노의 영입전은 루턴 타운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도 가세하면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 3파전은 잠브라노가 유럽 축구 리그에서 얼마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잠브라노에게 잠재적으로 매력적인 옵션이 될 것이다. 잠브라노에 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큰 관심은 클럽의 미래를 책임질 젊고 역동적인 선수로 미드필더진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턴 타운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제치고 잠브라노 영입에 성공할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이번 결정은 잠브라노의 커리어 궤적과 그가 선택한 구단의 미드필더 전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최신 소식을 넥스트벳 스포츠에서만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