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한 부채 갚아야 하는 바르셀로나, 자금 문제 여전히 복잡…
이적 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바르셀로나지만 다른 클럽에 갚아야 할 부채와 자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등 재정 상황이 여전히 복잡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향후 12개월 동안 아약스, 맨체스터 시티, 리즈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세비야 등 다양한 클럽에 선수 영입과 대출에서 비롯된 9천만 유로에 가까운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이와 함께 바르셀로나는 내년부터 리즈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세비야와 같은 클럽에 1억 2,000만 유로의 장기 부채를 갚아 나가야 한다. 바르셀로나가 갚아야 할 자금은 단기 채무 4,900만 유로, 장기 채무 4,000만 유로로 총 8,900만 유로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라리가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축구 팀을 응원하세요.
바르셀로나의 이러한 재정적 부담 중 일부는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 구단 회장의 재임 기간 동안 계약한 선수들로부터 비롯되었다. 바르셀로나는 프렌키 더 용을 데려온 아약스에 갚아야 하는 1,600만 유로뿐 만 아니라 이외에도 최대 4개 클럽에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현 구단주인 주안 라포르타 회장은 재정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합리적인 비용 영입을 단행했다. 하지만 라포르타 회장 체제에서 영입한 선수들 중에서도 여전히 바르셀로나가 거액의 빚을 지고 있는 선수들이 몇 명 있다. 바르셀로나는 리즈 유나이티드에 2,400만 유로의 단기 채무와 하피냐 영입에 따른 3,800만 유로 장기 채무를 가지고 있다. 또한 페란 토레스의 영입으로 바르셀로나는 맨체스터 시티에 1,300만 유로의 단기 채무, 2,600만 유로의 장기 채무를 지고 있다.
2022년 여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를 영입하면서 바르셀로나의 재정적 부담은 더욱 커졌다. 바르셀로나는 향후 12개월 동안 바이에른 뮌헨에 1,000만 유로, 장기적으로는 2,100만 유로를 지불해야 한다. 또한 레반도프스키의 전 소속 구단에도 소액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바르셀로나의 복잡한 상황은 인재 확보와 재정 관리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반영하며, 축구계에서 현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선 신중한 재정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라리가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