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 그린우드, 헤타페로 임대 이적한 후 입단식 가져
메이슨 그린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헤타페로 임대 이적한 후 처음으로 팬들에게 소개되며 “이곳에 오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린우드의 임대는 지난달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 축구 여정을 이어가겠다는 발표 이후 이적 시장 마감일에 이뤄졌다.
그린우드는 2022년 1월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훈련 및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올해 2월, 그린우드 혐의를 입증해 줄 증인 12명이 협조를 거부해 검찰이 그린우드에 대한 혐의를 취하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그린우드는 헤타페에 합류한 후 이번 화요일에 열린 공개 훈련 세션에서 헤타페 팬들 앞에 섰다. 그는 함께 팀에 합류하게 된 디에고 리코, 오스카 로드리게즈와 함께 홈 서포터들 앞에서 입단식을 가졌다.
세 선수 중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그린우드가 경기장에 입장하자 관중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그린우드는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사인이 담긴 공을 관중석으로 차며 뜨거운 환영에 보답했다.
그린우드는 현재 자신의 상태에 대해 “4~5개월 동안 훈련을 해왔고, 현재도 팀원들과 함께 훈련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 경기 한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몇 주 후에 있을 다음 홈 경기에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그린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으로 출전한 경기는 2022년 1월 웨스트햄전이다. 많은 팬들이 그린우드가 헤타페 유니폼을 입고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하고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