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메이슨 마운트 대안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 주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메이슨 마운트의 대안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의 미드필더 에베레치 에제를 고려하고 있다. 벤 제이콥스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마운트 영입은 첼시가 4,000만 파운드의 초기 제안을 거부하면서 난관에 부딪혔다. 첼시는 마운트의 몸값을 약 7천만 파운드로 평가하고 있지만, 맨유는 6천만 파운드 이상은 지불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른 옵션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베레치 에제가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기브 미 스포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다가오는 시즌을 위해 미드필더의 득점력 강화 측면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맨유가 에제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 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에즈는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며 팀이 프리미어 리그 11위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38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했고, 이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제외한 맨유의 모든 미드필더 선수들보다 더 많은 득점 기록이다. 또한 에제는 시즌 내내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플레이 메이킹 능력을 입증했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에제의 시장 가치는 3,000만 유로로 메이슨 마운트보다 더 비용 효율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 맨유가 에제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은 첼시가 마운트의 몸값을 낮추지 않을 경우, 에제가 미드필더진에서 마운트의 공백을 메울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메이슨 마운트와 첼시의 상황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마운트가 구단과 계약 연장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첼시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를 잃을 위험에 직면해 있다. 이제 첼시는 그와 추가 협상을 진행할 것인지 아니면 소중한 자산을 잃을 위험을 감수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에베레치 에제는 최근 몰타와의 유로 2024 예선전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데뷔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경기에서 그는 후반전 제임스 매디슨을 대신해 교체 투입되어 잉글랜드의 4-0 대승에 기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메이슨 마운트 영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에베레치 에제에 대한 관심은 미드필더 보강에 대한 구단의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에제는 골 결정력과 플레이 메이킹 능력이 입증된 선수로, 마운트 영입을 위한 맨유와 첼시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원하는 미드필더를 영입할 수 있을지, 아니면 에제 영입에 초점을 맞춰 다가오는 시즌 스쿼드를 강화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