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루비오, 정신 건강 문제로 NBA 무대 떠나
스페인 출신의 베테랑 가드 리키 루비오가 NBA 코트를 떠난다.
정신 건강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지난 8월 선수 생활을 중단한 루비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2009년 NBA 드래프트 전체 5순위로 미네소타에 지명된 루비오는 스페인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해 두 시즌을 보낸 후, 2011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NBA에 데뷔했다. 루비오는 팀버울브스, 유타 재즈, 피닉스 선즈,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의 팀에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활약했다. 최고의 농구 베팅 사이트인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로 좋아하는 농구팀을 응원하세요.
그는 통산 698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0.8점, 7.4어시스트, 4.1리바운드를 기록했고, 2017시즌과 2021시즌에 경기당 최고 13.1점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다.
2011-12시즌에는 경기당 평균 10.6점 8.2어시스트 4.2리바운드 2.2스틸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루비오는 올-루키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기도 했다.
루비오의 은퇴는 화려한 커리어의 끝을 알리는 동시에 프로 스포츠에서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고 자신의 건강을 우선시하기로 한 그의 결정은 전 세계 운동선수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루비오는 앞으로 자신의 모든 경험을 공유하여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자신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제 NBA 코트에서 물러나는 루비오는 뛰어난 플레이 기록과 함께 운동 선수들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남겼다. 그의 커리어는 코트 안팎에서 그의 재능과 인성을 증명하는 증거가 되고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농구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