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의 F1 독주에 도전하는 애스턴 마틴, “완벽을 지향하다”
애스턴 마틴의 퍼포먼스 디렉터 톰 맥컬러가 월드 챔피언인 레드불의 아성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일관된 완벽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F1 시즌에서 22번의 그랑프리 중 21번의 우승을 차지한 레드불의 독주는 애스턴 마틴을 포함한 경쟁자들의 벤치마킹 대상이다.
애스턴 마틴은 첫 8번의 레이스에서 6번의 포디엄을 차지하며 인상적인 기세로 한 해를 시작했다. 이러한 순조로운 출발에 힘입어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5위를 차지하며 2022년 결과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하지만 시즌 중반에 팀 성적이 하락하면서 라이벌 팀들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F1 베팅 배당률로 좋아하는 F1 팀을 응원하세요.
레이싱뉴스365를 비롯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톰 맥컬러 퍼포먼스 디렉터는 포스 인디아 시절부터 이어져 온 트랙사이드 운영의 강점을 가진 애스턴 마틴이 이제 선두에서 경쟁할 수 있는 레이싱카를 설계하고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페르난도 알론소는 지난 시즌 애스턴 마틴의 핵심 선수로 팀 포인트의 대부분을 기여하고 8번의 포디엄을 차지했다. 그는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4위로 시즌을 마쳤고, 그의 팀 동료인 랜스 스트롤은 10위에 그쳤다. 하지만 스트롤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에서의 리타이어로 이어진 기계적 문제로 인해 타격을 입었다.
맥컬러는 레드불의 성과에 고전하기 위해서는 모든 면에서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레드불의 성공은 차량 퀄리티 뿐만 아니라 뛰어난 운영 능력도 한 몫 했다고 말하며, 최고의 자리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작은 부분이라도 다양한 영역에서 개선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애스턴마틴의 목표는 분명하다. 드라이버에게 경쟁력 있는 레이싱카를 제공하면 결과는 따라올 것이라 믿는다.
F1 레이싱의 세계가 또 한 번의 짜릿한 한 해를 준비하면서, 모든 측면에서 완벽을 추구하며 개선해 나가고 있는 애스턴 마틴의 노력은 트랙에서 성공을 위한 열쇠가 될 것이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만 F1 세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